저는 오늘 점심으로
소고기 스테이크를 구워 먹었어요 ㅎㅎ
어제 늦게자서 늦잠을 자버린 탓에 일정이 꼬였지만..
이번 주 내내 바쁘게 보냈으니까
늦잠 또한 내게 주는 보상이라 생각하려고요 ㅎㅎ
이왕 보상주는김에 점심으로 스테이크까지~~
집에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구매해놓은 게 있어서
한 덩이 꺼냈습니다 ㅎㅎ
요건 푸드장 브랜드 스테이크용 고기인데
세트로 구성해서 팔고 있어서
여러 가지 부위를 구매해서 먹기 편하더라고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올라와있어서
주변분들 생일에 선물 챙겨주기에도
딱 좋은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
제가 오늘 먹는 부위는 소목등심 스테이크예요!
소의 등심과 지방이 적은 목심이 함께 붙어 있는 부위라서
고기 결이 곱고 마블링의 풍미가 풍부해서
스테이크용으로 가장 많이 찾는 부위라고 해요
고기와 함께 시즈닝 소스가 함께 구성되어있어서
부재료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서 너무 편해요!
허브맛 솔트, 올리브 오일, 버터, 스테이크 소스
밥 먹을 세팅을 하는 동안
요렇게 올리브 오일과 솔트로 미리 간을 재워두고 있었어요!
시즈닝이라고 하죠
팬이 달궈지면
바로 투하~~
밑면이 어느 정도 구워지면
뒤집어주고 똑같이 구워줍니다
중간에 버터 투하~
남은 올리브 오일도 다 넣어버렸어요
왕.. 맛있겠다 ㅎㅎㅎㅎㅎ
다 굽고 조금 식혀두었다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왕... 잘랐는데 내가 딱 좋아하는 상태...
너무 좋아요 ㅠㅠㅠ
또 먹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밥 먹을 때 즐겨보는 체인지 데이즈와 함께 ㅋㅋㅋ
점심 정말 행복하게 잘 먹었습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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